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 "정신적인 면 살리려 노력"


입력 2017.03.29 10:55 수정 2017.03.29 10:56        이한철 기자
배우 핀 존스가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마블 아이언 피스트' 미디어 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배우 핀 존스가 화려한 액션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핀 존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마블 아이언 피스트' 미디어 간담회에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무술을 배울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면서 "포커스를 맞춘 건 제 캐릭터를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살리려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핀 존스는 "워낙 촬영이 바빠 어려웠지만, 즐겁게 무술 작업을 했다"면서 "(대니 랜드는) 아직 완벽한 인간이 아닌 걸로 나온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아이언 피스트가 되기 위한 여정이 많이 나온다.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핀 존스는 "나라는 사람은 누군가. 대니 랜드는 누군가를 찾아가며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마블의 히어로 드라마로 미국 ABC,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수년간 잠적했던 억만장자 대니 랜드가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후 뉴욕으로 돌아와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