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쌀베지 "진흙 수거작업 4일까지 마무리"
해양수산부는 2일 밤부터 세월호 침몰 해저면에서 미수습자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목포신항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거치 준비와 관련해 "화물 쏠림 현상까지 감안해 세월호 무게중심을 잘 찾아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모듈 트랜스포터로 세월호 밑에서 각종 유압제를 이용해 피드백을 받으며 세월호 선체를 해저에서 이격시킬 때처럼 반복적으로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리핑에 참석한 선체 정리 업체 코리아쌀베지 류찬열 대표는 "4일까지 진흙 수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선체 절단은 전제로 하지 않고 있으며 선체조사위, 유가족, 발주처와 협의해 최선의 방법으로 탄력적으로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수부는 세월호 침몰 지점에 설치한 해저 유실방지 펜스 지역을 정밀 수색하고, 전날에 이어 세월호 받침대 하부에 대한 진흙 수거 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