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웰컴저축은행, 태블릿PC 활용 1인 지점 ‘W브랜치’ 오픈


입력 2017.04.07 17:56 수정 2017.04.07 17:56        배상철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0일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W브랜치를 정식 오픈한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0일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W브랜치‘를 정식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W브랜치는 Welcome, Wise, Wherever, Wireless, Walking 등 다양한 의미와 Branch(지점)를 조합한 것으로 고객이 어느 곳에 있든 친절하게 찾아가고 스마트하게 뱅킹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웰컴저축은행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실제로 W브랜치는 계좌개설, 카드 발급 등 수신업무에서 대출상담 및 대출금송금까지 주요업무를 태블릿PC로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웰컴저축은행 직원이 태블릿PC만 지참하면 ▲계좌개설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발급 등의 수신업무와 ▲개인·사업자 여신상담 ▲대출한도 조회 ▲대출 실행 ▲송금 등 여신업무까지 할 수 있어 1인 지점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업자대출업무에 W브랜치에서 현장심사가 가능해져 대출절차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저축은행은 W브랜치를 도입함으로써 한정된 점포 수로 인한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고 대외영업력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객편의와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다양화하면서 창구 업무 이외의 요구사항이 늘어나는 만큼 W브랜치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상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