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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슬림 스타일러' 판매량 10만대 돌파


입력 2017.04.12 10:09 수정 2017.04.12 10:09        한성안 기자

올 1분기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 전년대비 판매량 3배 증가

스팀·온도관리·기류제어 기술 탑재

LG슬림 스타일러 제품 사진. ⓒLG전자

LG전자는 LG 슬림 스타일러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슬림 스타일러는 올해 1분기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가량 늘었다.

LG전자는 슬림 스타일러 판매고 배경을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 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으로 설명한다.

또 최근 미세먼지와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코스, 바이러스 코스 등의 기능들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와 물로 만드는 '트루스팀'으로 옷에 밴 냄새와 생활 구김을 없앤다. 무빙행어가 1분에 최대 200회 움직이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분사되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구김과 냄새를 없애준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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