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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경희대 교수, 안철수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입력 2017.04.13 15:56 수정 2017.04.13 18:10        고수정 기자

손금주 "김민전, 국민의당 정치 비전 공유하는 입장 밝혀와"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국민캠프’의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교수는 정치 개혁 관련해 오랫동안 관심을 표현해 왔고 우리 당의 새로운 정치에 관한 비전과 이념에 대해 공유하는 입장을 밝혔다”며 “그래서 오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정치 현안 토론회에서 토론자 및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해 오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을 지냈다.

앞서 국민캠프는 전날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천정배 전 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정동영 의원, 주승용 원내대표, 천근아 연세대 교수, 한국비트코인거래소 김진화 코빗 이사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되면서 공동선대위원장은 총 7명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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