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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G20·IMFC 회의 참석차 미국 출국


입력 2017.04.18 12:00 수정 2017.04.18 11:42        이미경 기자

19~24일 6일간 출장

이주열 한은 총재.ⓒ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9일부터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발전 및 규제 등 주요 안건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21~22일에 열리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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