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안정세가 다소 길어질 것이라면서도 현재 높은 가격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오전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기본적으로 LCD 패널 가격 안정세가 다소 길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만 현재 패널 가격이 높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상황은 상당히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LCD 패널이 초고화질(UHD)이나 고해상도 쪽으로 움직이고 잇지만 공급 측면에서는 지난해와 다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