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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정남-마르코 난투극 조작 "다른 사람이 때려"


입력 2017.04.27 08:01 수정 2017.04.27 08:03        스팟뉴스팀
배정남이 마르코 사건을 해명했다. MBC 방송 캡처.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8년 전 마르코 사건의 실체를 공개했다.

배정남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 전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 형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정남은 "인사하고 잠시 앉아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선가 뜨거운 눈빛이 느껴졌다. 마르코 일행이 나를 계속 째려보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옆에서 주먹이 날아왔다"며 "째려보던 일행이 나를 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정남은 "무방비 상태에서 맞아 쓰러졌고, 그 사람을 마르코 형과 함께 찾아서 불렀다"며 "사과를 받고 그냥 넘어갔는데 5개월 뒤 모델과 방송인의 클럽 난투극으로 보도됐다. 마르코와 배정남으로 기정사실화 되더라"고 억울해했다.

그 일로 광고와 일이 모두 끊겼다는 배정남은 오랜 시간 억울한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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