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양강' 뚫고 '지지율' 오르나…'보수표심' 결집 조짐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판세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야권 후보 강세 구도를 헤치고 보수진영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이끌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1Q 영업익 9.9조...전년대비 3.2조 증가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시켰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이 전체 영업이익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등 부품 호조가 실적 강세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기아차, 인도공장 투자계약 체결…현대차와 시너지 기대
기아차는 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공장 건설을 최종 확정하고, 인도 현지에서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약 11억 달러를 투자해 216만㎡(65.5만평)의 부지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징역 7년’ 구형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 전 행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 및 벌금 45억1000만원, 추징금 1억8000여만원과 5000달러를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 세월호 내부서 미수습자 남학생 교복 상의 1점 발견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7일 세월호 선내 수색 과정에서 단원고 학생 교복 상의 1점을 포함해 28점의 유류품이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교복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것으로 전해졌다. 교복에는 영인군의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 중 국방부 “신형 무기 투입해 사드 대응”
중국 국방부가 한국에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장비가 배치된 것과 관련, 신형 무기를 투입한 실전 훈련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위쥔(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월례브리핑에서 “중국군이 향후 실전화된 대응 군사훈련을 계속 실시하고 신형무기장비를 이용한 훈련을 통해 국가 안전과 지역 안정을 보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