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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대선후보 일정] 안철수 또 호남으로…전북 표심 확인


입력 2017.05.03 00:04 수정 2017.05.03 06:44        고수정 기자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조계사 방문 후 전북 이동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일 전북을 찾아 지역 미래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일 전북을 찾아 지역 미래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안 후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교의 가르침인 인간존엄과 화합의 정신을 언급하며 "보수-진보 넘어 미래 대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다.

이어 오후 2시 10분부터 익산역 광장에서 지역 유세를 시작한다.

안 후보는 유세 연설을 통해 △백년먹거리 첨단농식품 산업 육성 △백제역사문화벨트 조성 및 전통문화 특화도시 조성 △새만금 SOC구축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전략기지 조성 △글로벌 탄소밸리 조성 △신성장 혁신도시 건설 등을 제시한다.

특히 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새만금 인프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전략기지 조성을 위한 새만금 개발 공약을 제시한다.

또 전주 국민승리유세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전북 남원에서 유세를 할 계획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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