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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ADB 연차총회·BIS 총재회의 등 참석차 출국


입력 2017.05.03 12:00 수정 2017.05.03 11:41        이미경 기자

일본 요코하마서 개최, 제20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0차 ADB 연차총회' 등 참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5~8일 나흘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20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0차 ADB 연차총회',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해 9일 귀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5일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CMIM 협정'(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의 유효성 제고 방안 및 AMRO(역내 거시경제 감시기구)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6일에는 '제50차 ADB(아시아 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해 'Nakao ADB' 총재 등 주요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역내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이 총재는 7~8일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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