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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이번주 딸 출산 '감쪽같이 감췄네'


입력 2017.05.08 17:01 수정 2017.05.13 16:52        이한철 기자
문희준 소율 부부가 5월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코엔

가수 문희준(39)과 크레용팝 멤버 소율(26) 부부가 이번주 출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문희준, 소율 부부가 이번주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양해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그간 임신 소식조차 전해지지 않았던 만큼, 깜짝 뉴스가 전해지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런 배려였다"면서 "두 사람을 향해 응원과 축복을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속도위반 의혹이 있었지만, 양 측은 소문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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