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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혜선 "변요한, 강동원 이민호보다 눈빛 좋아"


입력 2017.05.12 17:02 수정 2017.05.15 09:25        부수정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하루'에서 변요한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CGV아트하우스

배우 신혜선이 영화 '하루'에서 변요한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신혜선은 "파트너 복이 많다"라는 MC 박경림의 말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에 대해선 "'눈빛 천재'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눈빛을 받았다"면서 "선배님의 눈빛을 통해 캐릭터가 지나온 하루를 느낄 수 있었다. 변요한 선배와 호흡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와 호흡했다. '하루'에서는 민철 역을 맡은 변요한의 아내 미경 역을 맡았다.

강동원, 성훈, 이민호보다 나은 변요한의 강점을 묻자 "눈빛은 변요한 선배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6월 15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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