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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문재인 대통령 손 잡은 이유는 남편"


입력 2017.05.13 11:22 수정 2017.05.13 11:22        스팟뉴스팀
고민정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 한겨례TV

고민정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고민정과 그의 남편이자 시인 조기영 씨는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고민정은 "언론인이 되고 싶었지만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9년 내내 과연 내 손에 쥐어진 마이크는 그런 역할을 해내고 있나 하는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순간에 당시 문재인 대표가 손을 내밀어 줬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급으로 생활해야 했던 나는 선뜻 결정을 하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고민정은 "하지만 남편이 정치로 사람을 위로하고 행복을 주는 것도 필요할 거 같다고 말해줬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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