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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글로벌 출하량 1000만대 돌파


입력 2017.05.16 14:47 수정 2017.05.16 14:47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 글로벌 판매량은 500만대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S8' ⓒ 삼성전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글로벌 출하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글로벌 판매량도 500만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출시된‘갤럭시S8’과‘갤럭시S8 플러스’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 넘게 출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출시국을 120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개통 열흘만에 50만대를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단말 출시 초반 붉은 화면 논란, 와이파이 접속 오류 등의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빅스비’도 순조롭게 안착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언어 지원도 향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업계는 갤럭시S8 출하량 및 판매량 호조에 따라 2분기 무선사업부도 호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8 연간판매량 역시 최대 6000만원대도 가능하다는 추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무선 사업 부문 매출은 2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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