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 DT PoC 센터' 구축..."디지털 전환 효과 검증"

DT PoC 플랫폼 기반의 원스톱 DT인프라∙기술 제공

검증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인공지능서비스 포함

SK(주)C&C가 23일 클라우드 기반 DT PoC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고 밝혔다.ⓒSK(주)C&C 제공

SK 주식회사 C&C가 23일 신제품의 디지털 전환 효과를 사전 검증할 수 있는 '제조분야 DT PoC 센터'를 올 해 하반기 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SK㈜ C&C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CIO 등 제조사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SK㈜ C&C 판교 클라우드 센터 내에 마련될 '제조 분야 DT PoC센터'는 제조 기업이면 누구나 제조 공정 효율화∙품질 혁신 등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디지털 전환을 직접 수행∙확인해 보는 공간이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DT PoC 플랫폼 기반으로 '원 스톱 DT 인프라∙기술 제공'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온 디맨드(수요자 중심의 시스템) 가상 환경은 물론 모든 유형의 분석 서비스를 총 망라한 BDA(Big Data Analytics)∙머신러닝∙ 딥러닝 등 'DT Full Service(DT종합서비스)'를 PoC 플랫폼에서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분석을 희망하는 자사의 데이터만 제공하면 된다.

아울러 다양한 컨퍼런스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제공해 누구든 쉽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인공지능 서비스도 적용해 볼 수 있다.

SK㈜ C&C 이기열 ITS사업장은 "고객들은 PoC 실행을 위한 인프라 투자 없이 데이터만 가져오면 2주만에 DT 전환을 검증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철저한 데이터 암호화 적용을 통해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또한 덜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