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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59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입력 2017.05.29 08:13 수정 2017.05.29 15:41        이한철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 CGV아트하우스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는 25일 개봉 첫 날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까지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9만 명으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노무현입니다'는 보수정당 텃밭인 영남에 출마해 번번이 낙선한 '바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 유시민 작가를 비롯한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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