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김무성 노룩패스, 고난도 기술 보유"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김무성 노룩패스를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에게 NBA 진출을 권유했다.

유시민 작가는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근 화제가 된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 논란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고난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NBA로 진출해야 한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김무성 의원은) 농구선수로 업종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 농구계 스카우트 제의 때문에 당대표 출마는 어려울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치인이나 연예인은 평소에 자기가 하는 행동 때문에 갑자기 이미지가 추락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며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지난달 23일 김포공항에서 수행원을 보지 않은 채 캐리어를 굴려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노룩패스'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는 등 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