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봉준호, '뉴스룸' 출연…손석희 만난다
영화 '옥자'를 만든 봉준호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JTBC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작품마다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이 오늘 '뉴스룸'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봉 감독이 만든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뤘다.
봉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넷플릭스와 손잡고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넷플릭스가 '옥자'의 제작비(5000만달러·560억원)를 전액 투자해 화제가 됐다.
'옥자'는 상영 방식을 두고 칸 영화제에서부터 마찰을 빚었다. 신작 영화는 먼저 영화관에서 일정 기간 상영한 이후 인터넷 TV(IPTV)나 DVD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온라인·극장 동시 개봉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봉 감독은 "내 영화적인 욕심 탓에 이런 논란이 나왔다"며 "멀티 플렉스 측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넷플릭스의 입장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봉 감독이 '뉴스룸'에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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