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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2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 '신고가'


입력 2017.06.27 09:19 수정 2017.06.27 09:20        한성안 기자

셀트리온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000원(3.51%)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1만95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내이루어진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총 2000억원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이는 전분기 1669억원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라며 "공급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2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약 2400억원으로 추정,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셀트리온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6월에 납품한 내역으로 램시마 외에 트 룩시마가 명시되어 있다"며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트룩시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트룩시마 제품 공급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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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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