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데이트' '이태원 신혼집'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의 해피엔딩에 팬들의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급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10월 31일 결혼한다. 이와 관련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도쿄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 지인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월 도쿄 데이트에서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진심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송중기가 깜짝 파티를 준비하면서 지인과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을 초대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송혜교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호흡했으며 부부의 연까지 이어지게 됐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100억 대 단독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현재 송중기는 서울 반포의 빌라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이태원 집이 송혜교과의 신혼집이 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중기 측은 "신혼집은 아직 미정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결혼소식을 발표해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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