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중국 영업적자 전환 큰 폭 이익 감소...목표가↓"-대신증권

한성안 기자

입력 2017.07.06 07:58  수정 2017.07.06 08:00

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중국법인에서의 적자 전환으로 큰 폭의 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으로 5% 하향조정했다.

6일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9조700억으로(-8%,전년대비), 영업이익 5710(-27%)로 당사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부진한 실적 배경으로는 현대차 그룹의 중국 판매 부진과 공장 가동률 50% 이하로 하락하며 중국 법인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가동된 신공장의 가동률이 생각 보다 더디게 올라오고 있는 것도 수익률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3분기에는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이 내수에서 본격 팔리는 시점이므로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전 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중국에서 시행되는 딜러들의 멀티 브랜드 판매 허용 정책으로 현대차 그룹의 중국 판매 회복이 좀 더 더뎌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생각 보다 더딘 회복으로 있어 매수 시점은 좀 더 기다려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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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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