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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과거 윤건과 달달 커플송 완성 재조명


입력 2017.07.09 12:59 수정 2017.07.09 13:00        이선우 기자
ⓒJTBC 제공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장서희가 과거 윤건과 함께 달달한 커플송을 만든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언니는 살아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민들레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장서희의 달달한 커플송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서희는 2015년 7월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출연했다.

당시 윤건에게 "나도 작사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장서희는 최근 녹화중 실제로 노랫말을 만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일기 형식으로 노랫말을 적으면 좋다'고 하던 윤건의 말대로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온 것.

이에 윤건은 즉석으로 장서희의 가사에 맞춰 멜로디를 붙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일 년' 원작자 특유의 감성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의 틀이 나왔다. 윤건이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던 장서희는 "역시 천재 작곡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와 윤건은 작업실에 함께 있던 가수 왁스와 대화를 나누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윤건이 "요즘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운을 띄웠고 장서희도 "남편이 내 '19금 욕망'을 깨워줬다"고 돌발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민들레 역으로 열연하며 구필모 역의 손창민과 함께 로맨틱 중년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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