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첫방, 시청률 3%…반응은 '핫'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사친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이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남사친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썸과 쌈의 우정을 담은 관찰예능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신지와 김종민, 예지원과 이재윤 허정민, 정준영과 고은아 등이 출연한다. 첫방송에서는 이들의 태국의 카오락 여행기가 담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방송된 '남사친여사친'은 3.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또 다른 파일럿 '싱글와이프'의 3.2% 보다는 소폭 낮지만 반응은 폭발적이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커플들의 묘한 경계와 기류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6.6%, 5.9%를, KBS2 '추적 60분'은 2.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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