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14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엠젠플러스는 오전 11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13.69%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13일 "세계 최초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하면서 세계 73조 당뇨시장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밝혔다.
엠젠플러스에서 생산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는 복제 돼지에서 췌도 세포를 추출해 생체 적합성 고분자 재료를 이용한 피막화 기술을 접목, 사람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면역거부 반응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췌도 이식용 원료 돼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