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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산경남지역 여름방학 유소년 승마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17.07.14 13:45 수정 2017.07.14 13:48        이소희 기자

8월2일부터 매주 3일 30회 승마강습, 주말반 별도 운영

8월2일부터 매주 3일 30회 승마강습, 주말반 별도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유소년 승마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캠프는 부산, 경남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강습을 진행, 신체를 단련하면서 기사도 정신을 함양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어린이들이 승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미니호스’를 포함한 다양한 말자원도 투입된다.

승마강습은 8월2일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운영되며 주말반(토·일요일)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횟수는 과정 당 9회에서 30회 운영된다. 유소년 승마강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 향후 한국마사회가 운영 유소년 승마단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마사회는 신체 단련 및 기사도 정신 함양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운동효과도 높이 말 위에서 떨어지지 않게 자세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근력운동이 되며, 평형성과 유연성을 키워주고 말이 달릴 때는 상체가 위 아래로 규칙적으로 움직여 신진대사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담당 관계자는 “승마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 때문에 정서적 효과도 좋다” 며 “국가대표 출신 교관과 전국 최고수준의 승마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승마 강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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