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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생활 밀착 가맹점'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


입력 2017.07.18 09:29 수정 2017.07.18 09:32        배근미 기자

할인점·학원·백화점·온라인쇼핑 무이자 최대 2~6개월

해외 이용금액 할부 전환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신한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9월 말까지 주요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대형 마트, 할인점, 약국, 학원, 학습지, 서점, 가구, 차량 정비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화점과 온라인쇼핑, 가전, 손해보험, 여행, 항공, 숙박, 면세점, 병원, 의류, 아웃도어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큰 금액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여행, 항공, 숙박 등의 가맹점에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부담을 덜도록 했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금액을 2~3개월 할부로 전환 시 무이자가 적용된다. 할부 전환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착 가맹점 위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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