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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멤버 "체스터 베닝턴 사망, 충격적이지만 사실"


입력 2017.07.21 08:35 수정 2017.07.22 17:43        이한철 기자

LA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전 세계 팬들 충격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워너뮤직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멤버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가 보컬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마이크 시노다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충격적이고 속상하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공식 성명이 곧 발표될 것(Shocked and heartbroken, but it's true. An official statement will come out as soon as we have one)"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미국 'TMZ'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로스앨젤레스 카운티 검시소의 말을 인용해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스터 베닝턴은 20일 오전 9시께 로스앤젤리스 근교 팔로스 베르데스 에스테이테스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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