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주, 2분기 호실적에 일제히 상승세

전형민 기자

입력 2017.07.21 09:25  수정 2017.07.21 09:25

은행주들이 2분기 호실적 소식에 21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우리은행은 전 거랭리 대비 2.69% 상승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우리은행은 1만9250원까지 올라가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KB금융도 3.14% 상승한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역시 마찬가지로 이날 장중 5만9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한지주도 2.37% 상승한 5만1800원, 하나금융지주 3.31% 상승한 4만9900원 등으로 일제히 오름세다.

이 같은 은행주들의 오름세는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1% 상회한 실적"이라며 "분기 순이자마진(NIM)이 1.93%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올랐고 대출도 소폭 증가해 이자이익도 2.1% 늘어났다"고 말했고,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 "KB손보 자회사 편입에따른 염가매수차익 1210억 이외에 NIM(순이자마진) 상승 및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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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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