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서준 "'미담 제조기' 강하늘, 군대서도 한 획 그을 듯"


입력 2017.07.25 18:00 수정 2017.07.25 16:51        부수정 기자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 박서준이 입대를 앞둔 강하늘을 응원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 박서준이 입대를 앞둔 강하늘을 응원했다.

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서준은 "난 스물한 살 때 입대했는데 첫 사회생활을 군대에서 했다"며 "강하늘 씨는 이미 사회생활을 한 후 군대에 가는 거다. 잘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 씨는 군대에서도 한 획을 그을 것 같고, '미담 제조기'기라서 군대에서도 미담을 만들 듯하다. 아마 뉴스를 통해 하늘 씨 소식을 확인할 것 같다"고 웃었다.

강하늘은 "군 생활 건강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강하늘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 최종 합격해 9월 11일 입대한다.

김주환 감독은 "강하늘이 자랑스럽고 멋있다. 하늘 씨 화이팅"이라며 강하늘을 응원했다.

박서준은 언제나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 넘치는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 희열을 각각 연기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수사물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했다. 8월 9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