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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모바일대출 ‘사이다’ 고객 서비스 강화


입력 2017.08.01 10:34 수정 2017.08.01 10:35        배상철 기자
SBI저축은행은 모바일대출 플랫폼인 사이다의 핀테크 기반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새롭게 오픈한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모바일대출 플랫폼인 사이다의 핀테크 기반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사이다는 이번 핀테크 기반 고객서비스 혁신으로 인터넷전문은행보다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모바일 대출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제표준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기반 지문과 PIN(핀번호)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 인증 방식을 함께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보안을 극대화했다.

또 신분증 자동촬영과 문자판독, 진위여부 솔루션을 적용해 대출신청 과정을 보다 간결하고 편리하게 구현했으며 대출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이다멤버스, 사이다클럽 등 신규 서비스도 오픈했다.

사이다멤버스는 고객의 신용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전용 서비스로 국내 금융사 최초 개인신용정보 무료조회, 개인소득정보 자동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다클럽은 고객과의 소통공간으로 오픈형 자유게시판인 사방보드, 출첵, 만보기, 웹툰, 사이다영상, 이용후기, 사이다별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클럽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스코어가 자동 적립되며 최종 랭킹순위 상위 42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출범으로 핀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이다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핀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서비스 강화로 인터넷은행보다 한 단계 앞선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사이다 리뉴얼과 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품이 터진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사이다 앱 다운로드 후 SNS로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111명에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드론, 미니빔, 음료 디스펜서, 커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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