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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이준익 감독 "최희서 데뷔 시절과 비교하면 용됐다" 발언 눈길


입력 2017.08.03 20:53 수정 2017.08.03 20:55        이선우 기자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쳐

'박열'에 출연한 최희서가 화제인 가운데 최희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서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선영은 최희서에게 "이번 작품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최희서는 "2009년 역도 선수 역할로 출연한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며 "그때 모습에 비하면 지금 용됐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최희서는 "촬영, 조명 감독님이 신경을 잘 써주신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익 감독은 "최희서 씨가 '동주' 촬영 할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잠재력이 컸다"며 "그래서 다음 작품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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