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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9위에 도전 받아


입력 2017.08.06 19:42 수정 2017.08.06 19:45        이선우 기자
ⓒ로루스 제공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같은 체급 강자의 차기 희망 상대로 거론됐다.

지난 2일 발표된 UFC 공식랭킹에서 페더급 9위에 오른 대런 엘킨스는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대결하고 싶은 선수로 지명했다.

엘킨스의 UFC 전적은 13승 4패에 달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MMA 정키'는 "엘킨스가 페더급 최고의 빅네임은 아니"라면서도 "그가 즐기는 유형의 싸움을 거부하기가 어렵다"고 장점을 긍정했다.

정찬성은 UFC 3위라는 역대 한국인 최고 랭킹 기록자다. UFC 타이틀전을 경험한 유일한 대한민국 파이터이기도 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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