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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썸뱅크, 24시간 신청 가능한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입력 2017.08.11 09:08 수정 2017.08.11 09:08        배상철 기자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모바일로 진행되는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부산은행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모바일로 진행되는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썸뱅크를 이용해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전 과정이 스마트폰에서 이뤄져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금리는 최저 연 2.99%(11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0년 이상 30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금 균등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향후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취급일로부터 최장 5년까지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은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핀테크 금융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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