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김지원 상무 사내이사 선임
한세실업의 자회사인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가 김지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이날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김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엠케이트렌드 마케팅과 경영지원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상무는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자회사인 예스24에 입사한 후 10여년간 예스24의 도서와 GIFT상품, 패션사업, 고객만족팀, CRM등을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마케팅 부본부장을 역임, 온라인 도서 1위 회사인 예스24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7월 한세실업 계열사로 편입된 엠케이트렌드는 정통 이지 캐주얼 TBJ, 도시적 느낌의 모던 시크 캐주얼 '앤듀',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버커루', 멀티 스트릿 캐주얼 ‘NBA’, 퍼포먼스골프웨어 ‘LPGA’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