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태양, 새 차 가격 보니 '영화 같은 삶'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빅뱅 태양의 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6년 차 태양이 떴다. 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동할배' 라이프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태양은 대성은 데리러 가기 위해 집으로 향했고, 오랜만에 만난 대성은 태양에게 "이거 뭐야? 형 차 바꿨냐"며 깜짝 놀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태양의 차가 그가 직접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일본 브랜드의 스포츠카로, 가격이 1억 7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놀라워했다.
수많은 미술품들로 꾸며진 태양의 집은 무지개회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완벽하게 정돈된 그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앓는 소리를 내고 커피를 못 마셔서 모닝 다도를 즐기는 등 할아버지 감성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또한 태양은 콘서트 안무 연습을 하며 동할배의 모습을 싹 지웠다. 그는 춤을 추며 절도있는 카리스마를 보였고 칼군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안무연습을 마치고 그는 대성을 만나 이동했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과 승리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어 태양과 승리, 대성 세 사람이 흥 넘치는 파자마 파티를 하는 모습이 예고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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