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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제훈 "수지야 미안해" 이유는?


입력 2017.08.26 21:28 수정 2017.08.26 21:30        이선우 기자
ⓒJTBC 방송화면 캡쳐

'삼시세끼'에 이제훈이 출연한 가운데 이제훈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훈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함께했던 수지와 tvN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역이었던 김혜수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지체 없이 "김혜수 선배님"이라며 "수지야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김혜수 선배님은 늘 꿈꾸던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라며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가 있으신데 그 안에 소녀감성까지 갖췄다.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왜 수지는 별로냐"라는 질문에 잠시 난감해 하더니 "그건 명확하다. 남자친구 있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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