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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비긴어스,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7.08.27 22:28 수정 2017.08.27 10:13        부수정 기자
'비긴어게인' 비긴어스 멤버들이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인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JTBC

'비긴어게인' 비긴어스 멤버들이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인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네 사람이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은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밥 딜런, 레이 찰스, 롤링 스톤즈, 어셔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이 과거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페스티벌에서 2~3천명 규모의 야외 공연장인 뮤직 인 더 파크 무대에 정식으로 서게 된 비긴어스 멤버들은 출국 전부터 폭풍 연습에 돌입했다.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비긴어스 멤버들 외에 실력파 뮤지션 군단이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된 주인공은 바로 밴드 긱스의 전 멤버이자 드러머 이상민, 전 세계 재즈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이시스트 황호규 그리고 윤도현 밴드의 기타리스트 허준.

비긴어스 멤버들은 세 뮤지션의 합류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은 "풍성해진 사운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페스티벌 준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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