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효과…'비정상회담' 시청률 터졌다
JTBC '비정상회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 JTBC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비정상회담' 164회는 시청률 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3회가 기록한 4.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레옹', '제5원소' 등 레전드 영화를 만들어낸 프랑스 거장 뤽 베송이 출연해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전 세계 영화, 거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작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40년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정치부회의의 복부장 이상복 기자가 출연해 트럼프와 김정은의 설전으로 인해 극한에 치달았던 북·미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불바다', '화염과 분노'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한 두 나라 지도자들의 강경 발언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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