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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여자친구 입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 있다" 충격고백 재조명


입력 2017.08.29 15:00 수정 2017.08.29 15:51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정겨운이 화제인 가운데 정겨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겨운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겨운은 "(여자친구의)입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겨운은 "여자친구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헤어지자고 말했다. 차마 이유를 말로 못하고 군대간다고 말하고 헤어졌다"며 "이후 금세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또한 정겨운은 "특이한 이름때문에 학창 시절 별명도 많았다"며 "'지겨운, 역겨운, 정겹냐', '정겨워?' 등이 별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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