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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보 상임위는 참여...국회 보이콧은 ‘유지’


입력 2017.09.04 10:43 수정 2017.09.04 13:20        황정민 기자

“대북구걸 중단하고 안보태세 확립하라” 피켓시위도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입구 앞 로텐더 홀에서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과 대북정책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은 4일 정기국회 ‘보이콧’ 방침은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국방·외교통일·정보위원회 등 안보 관련 상임위에는 참여키로 했다. 북한의 지난 3일 6차 핵실험 감행에 따른 결정이다.

또 한국당은 이날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한다. 오는 5일에는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항의 방문키로 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결 사항을 전하며 “(최고위 회의 결과) 안보문제 만큼은 초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안보관련 상임위엔 참석해서 정부의 무능한 대처에 대해 한국당의 입장을 밝히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은 의원총회 직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음모 즉각 중단하라’, ‘대북구걸 중단하고 안보태세 확립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쟁시위를 이어갔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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