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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결혼 소감 "국민 불륜녀는 잊어주세요"


입력 2017.09.05 07:25 수정 2017.09.05 09:41        김명신 기자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민지영 SNS

배우 민지영이 결혼한다. 쇼호스트 김형균과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은 4일 저녁 SNS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기사들에 정신없이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께 축하를 받아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정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제가 드디어 이 멋진 남자한테 시집갑니다. 꽉 찬 나이에 우연히 만나 때론 친구처럼 연인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끼며 소중하게 사랑을 키워왔고, 내년 1월에 백년가약을 맺고 가족이 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이 아닌 '사랑과 행복'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 이제 국민 불륜녀는 잊어주세요. 저도 이제 예비신부랍니다"라고 웃음어린 당부를 하기도 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내년 1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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