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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2017' 메인 스폰서로 최초 참가


입력 2017.09.06 16:39 수정 2017.09.06 16:40        이배운 기자

지스타 조직위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행사 선보일 것”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이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지스타2017’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넥슨이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의 메인 스폰서를 최초로 맡는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의실에서 넥슨과 지스타2017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회 행사부터 매년 지스타에 최대 규모로 참석해온 넥슨이 메인 스폰서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넥슨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극대화된 효과가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와 넥슨은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부산 벡스코 전시관과 인근 지역, 부산 시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지스타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넥슨이 강력한 지원군으로 동참하여 든든하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 넥슨 부사장은 “13년 개근하는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돼 어느 해보다 설렘과 기대가 교차한다”며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2017’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우동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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