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어린이성장플러스보험 출시
안면특정질환·외모특정상해 관련 보장 추가
순수보장형 2~3만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
DGB생명은 어린이 안면특정질환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성장플러스보험 무배당 1709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각종 재해나 질병 등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혜택에 자녀의 학업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안면특정질환과 외모특정상해에 대한 보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내용은 주계약 태아형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암진단비 3000만원 ▲뇌출혈진단비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3000만원 ▲소액암 400만원 ▲화상진단비 20만원 등 영유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많이 걸리는 질병 등을 추가했다. 재해장해금은 장해지급률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또 자녀가 질병이나 재해로 장애 등급 판정 시 매월 100만원을 10년 간 생활비로 지급해 장애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안면특정질환·외모특정상해수술보장 특약 가입 시 ▲실명관련 특정질환 ▲안검특정질환 ▲청각특정질한 ▲후각특정질환 ▲외모특정상해수술비를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30세 만기 상품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순수보장형 기준 2~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입 기준은 주계약 및 특약 100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기본형의 경우 0~15세다. 임신이 확인되면 태아형을 선택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보험료는 내리고 보장은 플러스 시킨 가성비가 높은 어린이보험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해 출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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