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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애잔한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 "즐거운 상황이 없었다"


입력 2017.09.18 08:26 수정 2017.09.18 10:38        이선우 기자
ⓒtvN 방송화면 캡쳐

유인나와 이동욱의 '도깨비'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인나'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인나의 '도깨비' 속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에서는 방송에 담지 못했던 기타 누락 신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 유인나는 함께 눈물의 키스신을 감상했고, 이동욱은 "저의 키스신은 즐거운 상황이 없었다. 그건 저승과 써니라기 보다는 혁과 여배우 써니 모습 이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나는 "저희가 참여하지 못한 장면 비하인드 봐서 좋고 새록새록 생각난다. 저랬었지 그랬지 하는 게 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유인나는 "하나도 빼 놀 수 없는 거 같다. 넋을 놓고 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이 "어딜 보고 영혼 없이 말하냐. 조금은 진심일 수 없냐"고 지적하자 유인나는 "진심이다. 나는"이라고 응수하며 옥신각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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