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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2번 째 결혼식 연기 후 "삶 되돌아보는 계기 갖겠다"


입력 2017.09.21 00:36 수정 2017.09.21 16:38        이선우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고소한 S씨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식이 연기가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으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결혼식은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한 된 바 있다.

하지만 20일로 예정된 결혼식까지 연기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당시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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