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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단발, 고민 없었다"


입력 2017.09.22 18:23 수정 2017.09.22 23:37        부수정 기자
배우 배수지가 SBS 새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단발 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SBS

배우 배수지가 SBS 새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단발 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수지는 "꼭 필요한 설정이라 고민 없이 긴 머리를 잘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지는 이어 "주변에선 걱정했는데 난 편했다. 새로운 비주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백수' 남홍주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해 불안에 떠는 인물로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여기며 포기에 익숙한 캐릭터다.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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