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난리 속' 침착맨, 모범납세자 선정…"3년간 공영주차 무료"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3.05 08:59  수정 2026.03.05 09:00

ⓒ 잠실 세무서 제공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말년·본명 이병건)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4일 잠실세무서에 따르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발표한 모범납세자 명단에 주식회사 금병영 대표이사 이병건이 포함됐다. 이병건은 침착맨의 본명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을 운영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잠실세무서는 선정 배경에 대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꾸준히 성장한 기업으로, 적극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훈격에 따라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세청장 표창 수상자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철도 운임 할인과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침착맨 역시 국세청장 표창 대상자로, 3년간 해당 혜택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한편 침착맨은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 활동하다가 유튜브로 영역을 넓혀 현재 30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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