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송에서 구자명은 "6학년 때부터 덩치가 컸다. 햇빛 아래서 운동을 하다 보니 인상도 안 좋았다"며 "일진 친구들이 있으면 난 그 친구들보다 위였다"고 답했다.
이어 구자명은 "하지만 그 친구들처럼 논 게 아닌 게, 운동을 하다 보니 놀 시간도 없었다"며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구자명은 그런 루머가 생긴 이유에 대해 "일진들 중 짱이라 불리는 친구가 한 판 붙자고 한 적이 있다. 안 싸우려 했는데 자존심을 건드렸다. 쉽게 때렸는데 이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유명한 친구였다"며 "이후 싸움을 청하는 아이들이 학교 앞에 줄을 이었다. 결국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 유도 청소년대표까지 찾아와 한 판 붙자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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