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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걸그룹 레인보우 시절을 잊게하는 키스신 재조명


입력 2017.10.08 07:03 수정 2017.10.08 11:05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김주영과 오승아의 '그 여자의 바다'에서 진한 멜로가 새삼 화제다.

김주영과 오승아는 최근 종영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4월 3일 방송된 '그 여자의 바다' 3회에서는 최정욱(김주영 분)과 윤수인(오승아 분)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천이 아닌 다른 바닷가로 향했던 윤수인과 최정욱은 늦어진 시간 때문에 인천으로 돌아갈 차편이 끊기는 상황을 맞이했다.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두 사람은 결국 민박집으로 향해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최정욱은 "혹시 방이 두개 있나요?"라고 물었지만 민박집 주인은 "어쩌나. 지금 방이 하나밖에 없는데"라고 답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어색한 침묵 속에 앉아있던 최정욱은 "오늘 집에 가서 허락받고 어디 좋은 데 가서 너한테 주려고 했던 건데"라며 윤수인에게 프로포즈 반지를 건넸고,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한 뒤 함께 잠을 청했다.

김주영은 '그 여자의 바다'를 통해 순수한 이미지에서 야망남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오승아는 걸그룹 멤버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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